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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 신사13기 9주차, korea joongangdaily :집에서 캠핑, out door camping at home

2020. 9. 15. 22:52성취(accomplishment)/코리아중앙데일리 신사13기(KJD-NYT)

캠핑 탁자에 은은한 불빛의 등, 나무 의자,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 듣기, 

또는 좋아하는 캠핑음식 함께 먹으며 영화보기 등이 요즘 인기 있는 외부 캠핑장이 

아닌 집에서 하는 캠핑이라고 합니다.

 

거실에 공간이 충분하다면 사진처럼 텐트를 설치하는것도 코로나 블루를  

퇴치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수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래요. 저도 아이가 있어서 거실에 캠핑공간을 만들어도 좋을 듯합니다. 

여기서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는 corona, 코로나와 blue,

블루(우울하다)의 합성어로서, 코로나 확산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울하다고 쳐져만 있기 보다는 이렇게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아주 작은 

시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유가 안되신다면 테이블에 조명과 음악이라도 

어떠세요. 

 

영어표현 알아두세요.

Keep at bay 저지하다, 견제하다 :keep the coronavirus blues at bay.

코로나 블루스를 저지할 수 있다 /similar ambiance 유사한 분위기 /

in the midst  of ~의 한가운데에 / indulging in 빠지며, 탐닉하며

Took up outdoor pursuit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avid(ardent) camper 열광적으로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 /novice camper 초보 캠퍼 /who walked down the aisle in march 

3월에 결혼한 /tremendously 엄청나게 /inflatable pool 부풀릴 수 있는 풀 /string light 

한 줄로 이어진 등 / vibe 분위기, 느낌

 

 

접이식 캠핑 테이블과 의자를 테라스에 설치하는 것만으로 코로나 블루스를 

견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떤분들은 거기서 더 나아가 거실 한 가운데에 

텐트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텔레비전을 켜는 대신에,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간단한 단골 캠핑음식을 차립니다.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 비슷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의 

상황 속에 사람들은 캠핑장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집에서 캠핑의 즐거움을 

탐닉하는 것을 더 안전하게 느낍니다.

 

10살과 6살의 두 아이의 엄마인 남정민 씨는 거실에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1년 전에 야외활동을 시작했고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최근 몇 달간 많이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에, 거실의 텐트속에 가족 모두가 함께 모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영화를 시청하고 그들이 실제 캠핑한다면 먹을 똑같은 음식을 

먹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새롭게 바뀐 거실을 좋아합니다.

 

 

또 다른 33세의 이현아 씨는 그녀의 집에 있는 한 작은 방을 캠핑 방으로 바꿨습니다.

 

3월에 결혼한 31세의 최수정씨는 초보 캠퍼입니다.

그러나 특히 힘든점은 그녀가 필요로 하는 장비를 구매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올해 드물게 캠핑의 인기가 높아서 

매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테이블, 의자, 파라솔과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그녀는  랜턴(등)이 집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는것은 간단히 캠핑 탁자에 등을 올려두는 건데 이상하게도 진정되고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줍니다."

 

그녀와 남편은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을 쳐다보거나 했었는데, 캠핑을 시작한 이후로 

전보다 훨씬 더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에 걸쳐 캠핑이 20대, 30대 그리고 40대 사이에 인기를 얻은 반면에,

사람들이 코로나 기간 동안 공간이 넓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를 권장되면서

최근 몇달만에 엄청나게 인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 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사람들이 선호하는 숙박의 형태에

대다수의 응답자가 친구나 가족의 집에 머무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전에는 호텔이

항상 조사 1위였습니다.

 

그러나 8월 이후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캠핑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올 여름 기록적인 가장 긴 장마철과 잦은 태풍이 캠퍼들이 캠핑장 가는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 결국 열성적인 캠퍼들은 집에서 캠핑하기로 바꾸었습니다.

 

인공잔디, 부풀릴수 있는 풀, 가스 그릴과 바비큐 장비의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보았다고 합니다. 

 

고품질의 조명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한줄로 이어진 등을 사보세요. 나무의자와 블루투스 

스피커도 추가해보세요. 이러한 소품들이 여러분들의 공간에 특별한 캠핑 분위기를 더해준다고 

하네요. 

 

 

*코리아 중앙데일리로부터 구독권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