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7. 필리핀에서 좋아하는 곳; 쁘띠 바또 아기옷 매장 ,PETIT BATEAU

7. 필리핀에서 좋아하는 곳; 쁘띠 바또 아기옷 매장 ,PETIT BATEAU

2020. 7. 27. 00:00여기는 필리핀 (life in the philippines)

필리핀에서 좋아하는 곳; 쁘띠 바또 아기 옷 매장 , PETIT BATEAU

보니파시오쪽에 있는 아우라 쇼핑몰 안

 

한국에서 보통은 아기옷을 사 오는 편이다. 우리나라 면만큼 질 좋은 것이 없다. 최고!

예를 들어 오가닉맘 브랜드는 친정엄마가 정말 좋아하시고 많이 사다주셔 그때 알게 된 브랜드다.

진짜 얇고 부드러운 면이다. 에어콘 바람에는 얇은 긴팔이 필요한데 여기 옷이 그렇다.

근데 막상 우리가 한국갈때 사 오려면 계절이 겨울이거나 소재가 두꺼워서 마땅한 옷을 찾지 못했다. 

여기는 더운 여름과 장마철만 있는 곳, 그리고 항상 에어콘을 틀고 있어서 잘 때 얇은 긴팔을 입히면 좋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생활하려면 특히 활동성 있는 아기는 날씨가 더워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혀야 하니 

아무래도 자주 세탁하게 된다. 처음에는 손빨래를 했었는데 이제는 세탁기에 맘편하게 돌린다.

사람 손보다도 더 깨끗하게 헹궈줘서 좋은 것 같다. 

 

아무리 잘 세탁을 해도 과일얼룩등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계속 쑥쑥 크는시기라서 몇몇 옷은 벌써 사이즈가 작아져버렸다.

면이 좋으면서 편안한 그런 소재를 찾아봤는데 

쁘띠 바또가 눈에 쏙 들어왔다. 그리고 마치 세일러 같은 줄무늬, 스트라이프 패턴이 맘에 들었다.

정가는 가격이 비싸다. 몇번 처음에는 정 가격 주고 샀는데 아기 옷은 금방 금방 작아지기 때문에 

굳히 정가다 주고 살 필요는 없는듯하다. 이곳이 좋은 점은 마치 아웃렛처럼 일부 품목들은 세일 품목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요새는 세일을 많이 하는듯하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부진때문에 그런지.

와우. 세일 50퍼센트.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다. 패턴도 색깔도 연하고 이뻐서 딱이다. 

쁘띠 바또는 프랑스 브랜드로 면도 부드럽고 세탁해보니 질이 좋았다.

물론 아기지만 새옷 입히면 어른들처럼 참 좋아라 한다. 귀여운 것. 코로나 기간 동안 아프지 말고 잘 커다오~

 

가끔은 어른옷도 세일 품목을 판매한다.

필리핀 쁘띠 바또 가격이 태국 여행 갔을 때 확인해보니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여기도 세일을 하니 가격이 거의 비슷할듯하다.

아무튼 아기옷 브랜드로는 좋아하는 곳이다.